이성철 종정을 조계종 대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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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불교 조계종의 문공부 등록 종단대표권자가 이성철종정으로 바뀌었다.
문공부는 7일 종단공백사태를 수습키 위한 조계종의 대표권자 등록 변경신청을 받아들여 대표권자를 황진경 총무원장에서 이종정으로 바꾸고 그 등록증을 발부했다.
따라서 2개월 동안 혼미를 거듭해온 조계종사태는 자진 사퇴한 황원장의 법적·행정적 대표권자 등록이 정리됨으로써 이종정을 중심한 수습의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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