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 확립 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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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석준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최근의 잇따른 금융사고와 관련, 「일부 몰지각한 기업인과 금융인의 초윤리적인 범죄 행태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기업윤리가 확립되지 않는한 어떤 기업활동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할수 없으며 오히려 해를 끼칠뿐』이라고 말했다.
5일상오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기업윤리확립을 위한 전국 기업인대회」에 참석한 서부총리는 『정부는 사회에서 지탄받는 악덕기업의 비리는 계속 척결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인들이 부동산투기등 불건전한투기에 대한 미련을 버릴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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