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하의 연인' 주인공들 체코대사관 감사패 받아
○…SBS TV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주인공들이 주한 체코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2일 "체코 대사관 측이 전도연(左).김주혁(右).김민준.윤세아 등 주인공과 PD.작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대사관은 드라마를 통해 프라하가 널리 홍보되고 있는 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 "영국 장학금 신청하세요"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가 영국 정부 장학금 홍보에 적극 나섰다. 모리스 대사는 2일 "보다 더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영국 정부의 시브닝 장학금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브닝 장학금은 매년 수천명의 젊은이가 영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2005~2006년에는 40여 명의 한국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2006~2007년 신청자 접수는 7일 마감한다. 정치 및 국제관계, 법률, 경제, 보험, 인권, 환경, 과학기술 분야에서 석사 이상 과정 신청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국문화원 웹사이트(www.britishcouncil.org/korea)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호주 사진 교류전
○…한국과 호주의 젊은 사진작가 교류전이 이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교차하는 시선:한.호 젊은 작가 사진전'이란 제목으로 호주대사관과 대림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비슷한 시기에 상대방 나라에 머물렀던 양국의 젊은 작가들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그들의 눈에 비친 상대국 주민의 일상과 삶의 방식이 공통된 주제다. 02-720-0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