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민항기, 나리따공항 착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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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 일본정부의 소련국영항공 아에로플로트기 일본운항정지조치기간이 28일 만료됨에 따라 29일부터 소련기의 취항이 재개됐다.
운항재개후의 첫 소련항공편은 모스크바발 SU-5 83변으로 29일 상오 10시1분 예정시간보다 20분 늦게 나리따(성전)공항에 착륙했다.
그러나 정원 1백26명인이 항공기의 이날 승객은 불과 17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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