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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고민 그만합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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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발렌타인콘서트 `휘쇼`

1. 커플에게 권하는 달달한 콘서트
휘성이 감미롭게 부르는 발라드를 배경음악(BGM)으로 분위기를 잡아보자. 휘성은 콘서트에서 '위드 미(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개인기에,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공식 공연 시간만 3시간 가량이다. 4년 여의 공백을 깨고 올해 첫 출격하는 그의 공연을 만끽해보자.
◇휘성 발렌타인콘서트 '휘쇼'=2월 14~15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만7000~12만1000원, 02-2233-1755.

블랙발렌타인 콘서트

2. 솔로라면 '블랙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국내 가요계에 힙합 열풍이 거세다. 각종 음원차트에서 힙합 뮤지션의 노래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게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다. 트렌드에 발맞춰 힙합콘서트가 열린다. 힙합 컬쳐 '컨트롤(CONTROL)의 런칭 기념 콘서트이기도 하다. 저스트뮤직의 프로듀서겸 래퍼 '천재노창' '훅중독자' '오케이션' '키스에이프'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직설화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발렌타인 콘서트=2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악스코리아, 스탠딩·지정석 모두 3만3000원, 1544-1555

`백 투 더 90s, 빅쑈` 콘서트

3. 복고 열풍을 잇는 '백 투 더 90s, 빅쑈'
1990년대 복고 열풍은 아직 식지 않았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90년대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그 시절을 고스란히 재현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콘서트로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백 투더 90s, 빅쑈'를 통해서다. 소찬휘·김현정·지누션·DJ DOC·룰라·김원준·김민종·영턱스클럽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홍록기가 사회를 맡아 추억과 함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 투 더 90s, 빅쑈' 콘서트=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7만7000~13만2000원. 070-4905-1184.

‘2015 발렌타인데이 파티: 레트로맨틱`

4. 전시장도 발렌타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을 열고 있는 대림미술관에서도 14일 발렌타인 파티를 연다. 오후 8시부터 미술관 디라운지(D LOUNGE)에서 열리는 프랑스 출신 DJ 얀(YANN),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DJ 줄리안(JULIAN)의 디제잉과 댄스파티가 마련된다. 드레스코드는 1960년대 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아내 린다의 사진으로 이뤄진 전시는 4월 26일까지.
◇‘2015 발렌타인데이 파티: 레트로맨틱'= 2월 14일 오후 8시,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디라운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연계행사. 파티 입장료 1만8000원.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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