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학회와 현대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의 한국사회와 한국인』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가16, 17일 이틀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신용하씨(서울대)가 「한국사회의 전통과 변화」, 박연신씨(연세대)가 「한국사회발전론」으로 발제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만갑씨(서울대)를 좌장으로 한 문화·종교·가족과 여성에 관한 제1분과 발표와 안계춘씨(연세대)를 좌장으로 한 인구와 환경, 도시와 농촌. 과학과 기술에 관한 재2분과 발표가 있게된다.
17일에는 홍승직씨(고려대)를 좌장으로 정치·산업과 노동에 관한 제3분과 발표가 있고 문석남씨(전남대)가 이끄는 계층과 직업, 교육과 청소년에 관한 제4분과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