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3·여2개조 개인전 준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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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중=연합】한국은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남자3개조,여자2개조가 무더기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3일 벌어진 4일째 남자부경기에서 김혜수-이성희조는 1회전서 자유중국조를 5-2로 제압하고 2회전에서도 단체결승에서 맞붙은바 있는 일본조를 5-3으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김-이조는 24일 동료 -정행일조와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또 김성수-장봉훈조는 1회전에서 자유중국을 꺾은뒤 2회전에서 4회대회 우승조로 1번시드를받은 일본의 「도시미쮸」-「다다시」조에 5-2로 역전승,4강에 진출함으로써 일본의「도요사꾸」-「도미아끼」 와 결승진출을 겨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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