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남공회담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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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웰링턴=김경철 특파원】 제13차 한국·뉴질랜드 상공장관회담이 22일 뉴질랜드수도 휄링턴에서 김동휘상공부장관과 「쿠퍼」 뉴질랜드외상경 무역성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한국측은 뉴질랜드 배도전철화사업에 필요한 철도· 차량납품에 우선권을 줄것과 현재 연간3백대로 묶여있는 승용차 수입쿼터를 늘려주고 섬유류 제품수입확대 등을 요청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측과 낙농제품 합작공장올 설립할 것을 제의하는 한편 쇠고기·양모등의 수입모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김강관은 이날 「멀둔」 뉴질랜드 수상을 예방, 경협증진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23일에는 한국·뉴질랜드 민간경제협력위원회(한국측위원장 김각중경방회장)가 정수창대한상의회장등 국내기업인 11명,뉴질랜드기업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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