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색 카페/ 신사동 티 하우스 '타이 스피릿'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태국 차(茶) 전문 카페 '타이 스피릿'과 공동으로 '태국 차 무료 시음' 이벤트를 펼친다. 10월 25일~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는 아래 쿠폰을 오려 타이 스피릿을 방문하는 독자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한 테이블 당 태국 전통차 또는 음료수 한 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서울 신사동 사거리에 위치해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타이 스피릿'은 전통 태국 마사지 숍과 함께 1층에 티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마치 태국의 리조트 카페에 온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태국풍의 앤티크 한 조각과 장식품, 그리고 그네 의자가 눈길을 끈다. 특별한 맛과 향을 내는 태국 전통 차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홍차와 허브 티 도 갖추고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웰빙 태국 차 가 많다. '디톡스 타이티'는 독특한 향과 여운이 매력적인 차로 소화작용을 강화시켜 주며, '멀베리 티'는 뽕나무 잎으로 우려내 이뇨 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자스민 향과 허니 성분이 어우러진 '레몬 그린티'와 태국인들이 식사 후에 마시는 달콤한 '허니 아이스 차' 등은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이 밖에 코코아와 위스키의 향을 가미한 향 홍차인 아이리쉬 몰트와 밀크티, 실론, 다질링,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얼그레이를 비롯해 깊은 홍차의 맛과 오렌지 향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 트로피칼 오렌지도 흥미롭다. 또한 홍화, 흑임자 등으로 만든 태국식 유기농 쿠키도 이곳 만의 자랑이다. 저녁 시간에는 태국 싱하맥주도 판매하는데, 매운 태국 고추와 향신료로 만든 태국식 소시지와 함께 즐기는 태국 맥주 맛이 그만이다.

한편, 지하 1층에는 타이식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가 있다.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되며, 태국 현지에서 공수해 온 인테리어 제품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 관리에서부터 얼굴은 물론 전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고, 특히 전신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자쿠지(월풀욕조)와 건식.습식 사우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태국 전통 요법인 수기(手技) 스타일로 마사지하는 발 관리 코스는 지압과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개인의 취향은 물론이고 몸 상태와 계절에 따라 아로마 오일을 블렌딩해 마사지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향과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515-093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