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환자 12%가 특수클리닉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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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대학교병원이 설치 운영하고있는 특수클리닉이용률이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9일 서울대병원 기획관리실이 작성한 상반기진료결과분석에 따르면 80∼81년상반기의 특수클리닉이용률이 총외래환자의 8·9%이던 것이 82년에는 9·8%, 83년상반기에는 12·3%로 늘어났다.
이에따라 서울대병원은 특수클리닉의 외래진료체계를 점차강화해 나가기로했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고혈압·고관절·소아심장·두드러기·녹내장·난청·화상·불임증등 16개과에 모두61개 특수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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