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 공개, 어떻길래?… "옷방 2개 화장실 2개…성공했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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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집 공개 [사진 중앙 포토]

'홍진호 집 공개'

홍진호(35) 집이 공개됐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심형탁은 홍진호 집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 심형탁은 홍진호의 집을 찾아 둘러본후 "성공했네. 옷방이 생겼다. 연예인 다 됐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홍진호의 집에 화장실이 2개인 것을 확인하고 "부자다. 난 이게 항상 꿈이었다"고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작은 방에는 컴퓨터가 2대가 마련돼 있어 심형탁은 "남자의 로망"이라고 부러워했고, 전현무도 "네 집 중에서 이 방이 제일 부럽다"며 거들었다.

홍진호의 집공개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홍진호 집공개로 화제를 모은 홍진호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19살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그는 KT 롤스터 소속 이었고, 종족은 저그였다.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던 그는 2004년 KTF 매직엔스와 3년간 4억 원에 달하는 연봉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년 이상 프로게이머로 전성기를 이끌어온 그는 돌연 2011년 '안주하는 것보다 도전하는 삶이 좋기에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12년 2월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제닉스 스톰의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홍진호는 집공개를 통해 컴퓨터, 화장실 모두 2개씩 있다고 공개해 방문한 전현무와 심형탁의 부러움을 샀다.

온라인 중앙일보
'홍진호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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