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란치」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장이 오는9월24일하오 내한 한다고3일하오 KOC (대한올림픽위원회)에 알려왔다.
「사마란치」IOC의원장의 이번 방한은 고김택수IOC위원이 올림픽운동에 바친 공로를 인정, IOC가 수여하는 공로훈장 은장을 유족에게 전달하는 외에 88서울올림픽준비상황점검및 관계자들과의 협의등이 공식스케줄인데 김IOC위원의 별세로 공석이 된 후임문제도 KOC당국자들과 논의될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에 내한했던 「사마란치」위원장은 「알렌·쿠퍼」비서실장을 대동한다고 밝혔는데 27일까지 나흘동안 머물면서 이원경체육부장관·노태우올림픽 조직위원장 정주영체육회장을 예방, 의견을 나눌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