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빛, UN해비타트와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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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라간 유엔해비타트 청소년사무총괄국장과 유경의 ㈔사랑의빛 회장이 지난 22일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사랑의 빛(회장 유경의)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UCO마케팅그룹 본사에서 개발도상국 소외계층 어린이 돕기 활동을 하는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빛’은 전기가 없어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빛 보내기 운동(태양광 랜턴, 태양광 가로등 및 소형 태양광 발전기), 스포츠를 통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수학 등 교과 프로그램 등을 유엔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빛’은 국민의 80%가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캄보디아에 태양광 랜턴 100개와 태양광 가로등 10개를 보내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기부 캠페인(https://www.wadiz.kr/Campaign/Details/597)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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