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천만원 ‘제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대회’ 웰리힐리파크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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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대회가 열린다.

웰리힐리파크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 양일간 총 상금 3천 만원이 걸려 있는 ‘제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 챔피언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이번 스키 대회는 일반, 시니어, 주니어, 동호회 4개 부문으로 진행 된다. 대회는 스키기술선수권대회 방식이며 5심제 심사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권 이외에도 10위, 30위, 50위, 100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 이벤트 시상이 이뤄지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선 1월 31일에는 챌린지3 슬로프에서 예선경기가 펼쳐진다. 롱턴, 미들턴, 모글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2월 1일 열리는 결선에서는 모글코스와 챌린지 3?4 슬로프에서 종합활강, 숏턴 2종목이 진행된다.

예선 후 상위 일정인원을 선발해 결선 경기를 진행하며, 세부 결선 진출인원은 참가선수 확정 후 공지될 예정이다. 단, 주니어부는 예선, 결선 구분없이 롱턴, 종합활강, 숏턴 3종목 합산으로 운영된다.

웰리힐리파크 측은 이번 대회가 겨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준비한 것인 만큼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대회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의 스키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로 남자 일반부는 1971년 1월 31일 이후 출생자, 여자 일반부는 중학생 이상, 시니어부는 1971년 1월 30일 이전 출생자, 주니어부는 초등학교 재학생, 동호회부는 일정 명 이상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ellihillipark-event.com) 또는 전화(1544-8833 )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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