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세계 첫 4배 빠른 LTE … 통신 기술 혁신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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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이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LTE 부문 대상을 차지, 2년 연속 수상했다.

SK텔레콤은 2013년 6월 세계 최초로 LTE-A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차별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입증하고 국내 시장에 통신요금제의 변화를 촉발한 ‘음성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 ‘데이터 리필하기’ 등 혁신적 데이터 요금 상품을 선보이는 등 경쟁 패러다임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2014년 하반기에 선보인 광대역 LTE-A는 상용화한 지 6개월 만인 2015년 1월 세계 최초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발전시키고 고객의 데이터 품질과 체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병행해 혁신의 노력을 상품과 서비스 영역으로 더욱 확대, ‘T전화’ 등 새로운 통화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홈 서비스, 유무선을 넘나드는 고품질의 미디어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스미싱과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보안 서비스 등 5개 핵심 영역에서 20개 이상의 전략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출시 단말기에 탑재될 ‘T전화’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화 기능 앱으로 이를 개방하고 진화시킴으로써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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