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은 교육에 유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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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 하버드대 세미나>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비디오게임에 관한 세미나가 최근 미국의 명문하버드대학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는 미국 각지에서 모인 학자·교육자가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보고했는데 이에 따르면 『비디오게임은 교육의 장애요인이 되기는커녕 판단력의 향상 등 효과가 많다』는 결론.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이 주최한 이 세미나의 주제는 『비디오게임과 인간의 발전』 -. 이는 시대의 첨단을 가는 비디오게임이 교육에 주는 영향을 찾아본 최초의 시도였다.
캘리포니아대의 심리학교수 「패트리셔· 그린필드」에 따르면 『비디오게임 속의 사물을 잘 관찰함으로써 판단과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게 되고 귀납적인 추리력도 길러진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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