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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10살 연하까지는 커버 가능!"

중앙일보

입력

"연하도 상관없어요."

배우 염정아가 연하남도 상관없다는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해일과 호흡을 맞춰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감독 윤태용·제작 싸이더스FNH 등)를 촬영한 염정아는 1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천국 캬바레 파티'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에서 7살 소년 네모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미혼모 '부자' 역을 맡은 염정아는 실제로 연하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상관없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염정아는 "(연하남의) 나이는 상대의 정신연령에 따라 다를 것같다.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러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많아도 어린 사람이 있다"며 열살 차이쯤은 괜찮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쉴 때는 마사지를 꼭꼭 받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부지런히 찾아먹는 것이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힌 염정아는 "기분이 굉장히 업된다"며 파티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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