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Memo] 재규어 코리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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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재규어 코리아는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 세단 '뉴 XJ 수퍼 V8'(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이 차는 배기량 4200cc, 400마력의 고성능 엔진이 장착됐으며 차체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볍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이 5.3초에 불과하다. 가격은 1억7400만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기존의 정기점검(주행거리 8만㎞까지) 서비스 시간을 한 시간 이내로 단축한 '익스프레스 메인터넌스'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 도요타측은 "세 사람이 한팀으로 표준화 작업을 해 그간 2시간 정도 걸리던 점검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100cc 스포츠 패션 바이크인 'XR100 모타드(Motard)'를 11일 출시했다. 공냉식 '4스트로크 OHC' 단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연비는 53.2㎞/ℓ다. 회사측은 20~30대를 겨냥해 날렵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3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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