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의 더 컷' 방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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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케이블 TV 올리브네트워크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재능있는 신인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타미 힐피거의 더 컷'(13부작)을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미국 각지에서 온 22세부터 42세까지의 남녀 16명. 뉴욕 소호의 공동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개조, 드레스 디자인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최종 우승자는 연봉 25만 달러를 받는 '타미 힐피거'소속 디자이너로 고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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