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정, 8등신 쭉뻗은 롱다리로 '위아래' 댄스 섭렵 '화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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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정`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현정의 과거 화보가 총 공개, 촌티가 흘러 폭소를 유발했다.

김현정은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현정은 15년 이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과 신년회를 했다. 이날 자리한 팬들은 당시 화보와 필통, 퍼즐 등 90년대 아이템을 보여줬다.

이에 김현정은 오토바이에 기대 포즈를 취한 화보를 공개하며 "이거 어떡하냐. 여자 신성우다. 이렇게 촌스러울 수가 없다"며 놀라워했다.

김현정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을 때가 있었는데,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어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작진은 김현정에게 "이제는 어떤 수식어가 듣고 싶냐"라고 물었고 김현정은 "'롱다리 미녀가수'라가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롱다리 미녀가수'는 특허도 안 받은 건데 저만 쓰는 것이다. 대중들이 괜찮다면 앞으로도 늙을 때까지 계속 쓰고 싶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김현정은 연습실을 찾아 댄스 실력을 가다듬었다. 김현정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와 EXID의 '위아래'의 안무로 춤을 연습했다.

김현정은 "요즘 어떤 춤과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는지 궁금하다"며 "개인적으로 댄스가수이다 보니 댄스를 놓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이기도 하다"고 에이핑크와 EXID의 노래로 연습한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람이 좋다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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