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되고 있는 TV프로중에서 몇가지 납득이 안가는 점이 있다.
물론 연출자나 작가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서 만들어낸 작품이라고는 하나 KBS 제1TV의 『개국』과 『여명』은 같은 채널에서 한시대의 유사한 내용의 드라머가 아닌가 싶다. 또 MBC의 『추동궁마마』까지 겹쳐 2개TV에서 3가지 프로가 동일성을 띠고 있다는 것은 시청자로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물론 각기 특성을 살려서 방영을 한다고는 하나 그 긴시간에 다른 시대의 사극이라도 연구해서 방영하면 좋을텐데 왜 구태여 같은 시대의 일들을 동시에 방영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뉴스 시간도 같은 시간대에 보도하기보다는 채널별로 다른 시간을 택해서 특성있는 보도를 해주었으면 한다. 김선종<서울 종로구 숭인동1390>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