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오만戰 '조영철 선제골'…'슈틸리케 적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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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사진 중앙포토]

10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에서 전반 46분 한국의 조영철을 선제골을 넣었다.

조영철의 골로 한국은 오만에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조영철을 원톱으로 세웠다. 감독의 의도대로 조영철은 첫골을 뽑아내며, 슈틸리케에 보답했다.

손흥민(23·레버쿠젠)과 이청용(27·볼턴)은 좌우 날개로 이근호와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뤘다.

구자철(26·마인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2선 공격을 담당한다. 사우디전 선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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