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 국학연구조성비] 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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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소장 홍일식)는 국학연구에 대한 장기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훈 국학연구 조성비]를 제정했다. [지훈 국학연구 조성비]는 저명한 시인이자 국학자로서 1968년 타계할 때까지 이 연구소 소장으로 재임하면서 터전을 닦았던 고 조지혜 선생의 유업을 계승, 한국학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한 연구활동을 지원, 공간하게 될 것이라고.
83년도 연구조성비 지급 연구자는 최동희(고려대·철학) 육정균(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소· 사학) 오탁번(고려대· 국문학) 박혜인(계명대· 사회학) 설중환 (고려대· 한문학) 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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