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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오염 산유국에 일서 담수 수출교섭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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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석유업계는 원유 유출로 해수담수화가 위협받고 있는 중동제국에 물을 대량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경제신문이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쓰이(삼정)물산등은 아부다비정부와 물 수출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우선 석유를 실으러 가는 빈 유조선에 물을 운반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물 사용 독립탱크를 갖춘 유조선의제작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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