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1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소속사 "알리고 싶지 않아 비밀리에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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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보영 씨가 지난 연말 서울대병원 소아암 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아 비밀리에 조용히 진행했는데 기사화가 된 것 같다"며 "이보영 씨가 전부터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진행하지 못하다 지난 연말에 좋은 의미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지난해 8월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남편 지성과 승일 희망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보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로 태교와 건강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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