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나눔 결혼식…2월 중 남수단에 학교 설립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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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나눔 결혼식으로 식을 올린 가운데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가 6일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김상민과 김경란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더라빌에서 비공개로 ‘나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극동방송 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

김상민과 김경란은 결혼식장 로비의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에게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렸다. 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은 “2월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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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나눔 결혼식’ [사진 아이패밀리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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