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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낸시랭, '착시 의상' 파격 화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성잡지 '맥심' 12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심 코리아는 지난 26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낸시랭의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낸시랭은 정말 아찔한 착시 속옷 패션으로 등장해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흡사 알몸에 빨간 끈만 두른 듯한 착시 속옷의상을 입은 낸시랭은 풍만 볼륨몸매를 여과없이 노출했다.

또한 낸시랭은 이후 인터뷰에서 " 맥심에서 제안한 화보 콘셉트는, 세 보이는 내 기존 이미지와 오히려 반대로 연출하여 남자들로 하여금 나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쾌감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술가와 연예인의 차이는 거의 없다. 미술은 좀 더 고급화된 엔터테인먼트"라며 "내 작품에 욕을 해줘서 감사하다. 뭔가를 창조해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텐 무관심이 제일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낸시랭의 맥심 화보 촬영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맥심 화보 특이하긴 하네" "낸시랭, 맥심 모델 이번이 처음인가?" "낸시랭, 성격 정말 4차원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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