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서술형 평가 걱정 '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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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넷 논술'(사진)은 초등생을 위한 논술 학습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실시하는 서술.논술형 평가의 예시 문항을 최근 학교에 배포했다.

그 예시 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논술 전문 학습지라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이를 통해 대입 논술의 기틀도 든든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흥미 있는 자료를 이용하여 읽고 쓰고 생각하는 활동을 반복하게 한다. 국어.사회.과학 등 교과 전반을 통합한 통합 교과의 성격을 강조해 복합적 사고를 체계화하는 훈련을 하게 한다.

4단계로 된 4년 과정 프로그램이다. 여러 가지 읽기 자료가 단계별로 150여 편씩 실려 있어 다양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훈련도 반복해 할 수 있다. 각 단계별로는 연간 본교재 12권과 첨삭용지, 어린이 정보잡지 '슬기랑 지혜랑'을 준다.

1단계에서는 낱말 선택에서 짧은 글의 구성에 이르기까지 기초적인 글쓰기 훈련을 집중적으로 한다. 2단계에서는 논술의 기초를 다지는 글쓰기 능력과 자신이 상상한 것과 의견을 정리하는 표현 능력을 기른다. 3~4단계에서는 주제별 심화학습이 이루어진다. 3단계 학습에서는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는 훈련을 단계적으로 한다. 4단계에서는 사물과 현상에 대해 구체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과 폭넓은 사고 능력을 기르게 된다. 매월 1회 첨삭 지도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체크한다.

홈페이지(www.mynonsul.com)에서 논술 첨삭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푸르넷 논술은 푸르넷 공부방에서도 가르친다. 주 1회 40분씩 논술 과목 수업을 한다. 공부방 학습에서는 토론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080-969-100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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