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꿈나무」를 찾는다|제13회 경호역전 마라톤 22일 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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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목포∼서울간 5백20·4㎞의 코스에서 거행됩니다.
마라톤의 꿈나무인 전국의 중·고교 건각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한국 최고기록 보유자 문흥왕, 뉴델리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 김양곤을 발굴한 마라톤 중흥의 요람입니다.
특히 올해는 5년 후인 88년 서울올림픽을 담당할 예비주역들이 등장하게 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전주∼대전∼청주∼천안을 거치며 시·도간 대항으로 펄쳐질 국토종주의 이 대 레이스에 국민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출전신청=3월 12일 하오 5시까지(대한 육상경기연맹)
◇감독자회의=3윌 14일 하오 3시(중앙일보사 회의실)
후원=문교부·체육부
주최 중앙일보·대한육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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