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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민해금 인사들 "관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8일 낮 서울 S음식점에서 해금이후 첫 회동을 가진 구신민당 소속 전의원들은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좀 더 관망한다』는 입장을 표명.
황낙주·박용만·김영배·정재원·김동욱씨등 11명이 참석한 모임이 끝난 뒤 정재원씨는 『현 정치상황이 해금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인식아래 앞으로 전면 해금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
참석자들은 유치송 민한총재의 2일 오찬초청을『시기가 적합치 않다』는 이유로 사양키로 해 이 뜻을 황낙주씨가 유총재측에 전달했는데 오찬 계획 자체가 취소될지는 아직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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