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항거 주기철 목사 순교 기념비 4월 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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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기독교 순교자 기념 사업회는 서울 장로교 신학대 교정안에 항일 순교한 주기철 목사 순교 기념비 및 순교기념관(기도실)을 건립, 오는 4월 제막한다. 일제의 신사참배를 끝내 거부한 채 순교한 주목사의 유해는 현재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안에 안장돼 있을 뿐 기독교 자체의 기념비나 기념관 건립은 아직까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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