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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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대는 16일 서울잠실종합체육관에서 8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하오1시부터 4시간동안 실시된 대학생활안내 오리엔테이션에는 6천5백여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등 1만2천여명이 참석, 학교측의 학사행정 전반에 걸친 설명을 물었다.
권장혁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타율적·피동적 학생생활은 지금부터 자율적·능동적 학생생활로 바뀐다』고 말하고 『자율적인 생활 속에서도 대학에는 대학이라는 공동사의의 존립목적을 위한 엄격한 질서가 요구된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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