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5년 이상 생존해 완치 판정을 받은 암환자 100명을 초청, '암환자 장기 생존 축하 파티'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 이순남 의료원장은 “다른 암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화의료원도 단순한 암의 제거만을 하는 치료병원이 아니라 암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환우모임, 희망 텃밭 가꾸기, 파워 업 프로그램 등 전인적인 통합 치료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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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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