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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복권 1등엔 1억원|매당 발행금액, 5백원으로 정해질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오는 4월부터 지금까지의 주택복권이 없어지고 대신 올림픽복권이 발행된다.
주택은행과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아직까지 당첨금·액면발행금액 등 자세한 발행계획을 확정짓지 못하고 협의 중에 있으나 1등 당첨금은 최고 1억원, 장당 발행금액은 5백원으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발행될 올림픽복권으로 조성된 자금의 35%는 주택자금으로, 나머지 65%는 올림픽기금으로 쓰인다.
주택은행은 또 주택복권매입자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오는 5백66회 복권추첨일인 2월7일부터 당첨번호를 알려주는 자동응답기를 가동키로 했다. 일단 서울지역에서만 실시되는 자동응답기의 전화번호는 첫 주에는 구6949며 앞으로는 복권뒷면에 응답전화번호를 기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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