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 내달 방한 때 안보공약 재다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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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로이터=연합】「조지·슐츠」미 국무장관은 오는 2월6일 한국방문 때 미국의 대한 안보공약을 재 다짐할 것이라고 미 정부관리들이 25일 말했다.
미 정부관리들은『「슐츠」장관의 방한목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 안보공약의 재다짐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또한 북한과 그 동맹국들에 보내는 경고신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 의회는「레이건」행정부가 제출한 올해 한국에 대해 제공할 2억1천만 달러의 대외군사판매차관 승인안건을 처리해야 하는데 작년도 대한군사판매차관 액은 1억6천7백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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