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사라예보의 영광을 되찾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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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세계정상탈환을 위한 탁구인들의 의지가 한데 뭉쳤다.
세계제패10주년을 기념한「탁구인의 밤」이 24일 호텔신라 다이내스티룸에서 펼쳐져 최원석대한탁구협회장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탁구인 3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는 이원경체육부장관, 이영호체육부차관, 탁구원로인 정명섭씨(전국회의원) 강재량씨 (신진공고교장) 장화섭씨 (CPA사장) 한승호씨 (뉴설악파크호텔사장) 김국배씨 (여류탁구동우회회장) 그리고 각 시도지부 임원 및 현역선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73년 유고 사라예보세계대회에 출전, 세계정상을 차지했던 이경호씨(당시 총감독) 천영석감독, 김창제코치와 이에리사 박미나 김순옥선수가 차례로 소개되었고 남자선수였던 최승국 강문수 김은태씨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사진=(우)로부터 천영석·김창제·박미나·이에리사·김순옥·김은태·강문수·최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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