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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대출금리 미 11%로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미국의 우량기업에 대한 대출금리(프라임 레이트)를 비롯한 주요 국제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최근 11일과 12일 사이에 미국의 시티뱅크와 모건뱅크 등 주요산업은행들은 프라임레이트를 0·5%포인트씩 일제히 인하, 연11%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프라임레이트는 지난해 12월14일 중앙은행 격인 미 연방준비이사회 (FRB)가 재 할인율을 연9%에서 8·5%로 내린 직후 체이스 맨해턴 은행이 프라임레이트를 11%로 따라 내린 것을 선두로 나머지 은행들의 프라임 레이트도 잇달아 인하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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