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행정부 인사교류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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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래혁 국회의장은 4일 상오 국회에서 가진 신년하례 식에서『금년에도 입법부·행정부간의 인사교류가 계속될 것』이라며『노력만 하면 행정부에 뒤지지 않을 인재가 많다』 고 사무처 공무원들의 분발을 당부.
정 의장은『금년은 새 당정을 확립하는 심도 있는 해가 돼야한다』며『생산될 법률이 더 권위 있고 국민으로부터 1백%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뜻이 돼 일하자』고 격려.
한편 우병규 사무총장은 1천여 국회직원이 참석한 시무식에서『입법부공무원은 정치인을 지원하고있어 정치인의 사고나 행동방식을 무분별하게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공무원의 신분을 망각한 비판적 행동이나 무사안일을 배제해야한다』 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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