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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다가스카 소시지'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CJ제일제당은 16일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의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소시지 신제품 '마다가스카 소시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다가스카 소시지'는 어린이 인기 영화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접목시킨 제품이다. 주 타깃층인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기존 CJ제일제당 어린이 간식용 미니소시지 '도라에몽'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다.

뉴질랜드산 크림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올려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적격이다.

또한, '마다가스카 소시지' 안에는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주요 동물 캐릭터들의 종이 피규어가 들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개봉 시기에 맞춰 영화 캐릭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다가스카 소시지' 가격은 390g에 5980원, 600g에 1만1980원이다.

'마다가스카 소시지' 마케팅 담당 강준석 브랜드매니저는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가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있는 영화인 만큼 '마다가스카 소시지' 역시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 7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미니소시지 시장은 약 1100억원 규모로, CJ제일제당과 진주햄, 롯데푸드 등 3파전 양상이다. 링크아즈텍 기준(10월 4주 누적)으로 CJ제일제당이 32.9%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롯데푸드와 진주햄은 각각 26.7%, 2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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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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