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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그룹, 탈 섬유·첨단산업진출 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코오롱 그룹은 최근 탈 섬유를 선언하고 그룹의 심벌 마크를 새로 마련하는 등 내년부터 첨단기술산업에 본격적으로 손댈 태세.
지난 25년간 섬유 일변도의 사업확장을 계속, 현재 그룹 전체 매출의 70%정도가 섬유부문인 코오롱은 내년부터 로봇 산업을 비롯, 통신분야 등 첨단기술업종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인데 새로 제정된 그룹 심벌마크는 정삼각형 3개를 서로 짜 맞춘 모양으로서 인화·가화·심화와 함께 의지·합심·가능성을 상징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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