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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결단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되는 내년 멕시코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의 아시아지역최종예선전에 출전하는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15일상오 축구협회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16일출국. 손수영단장은 『뉴델리의 충격후 첫국제대회이므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한국축구 재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결의를 보였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이라크 중공 아랍에미리트연방(UAE)이 출전, 풀리그를 벌여 1. 2위팀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북한의 자격상실로 뒤늦게 출전이 결정되어 팀구성과 훈련이 15일간에 불과, 상위입상을 낙관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한편 20일개막되는 인도DCM국제 축구대회에 나가는 올해 대학축구선수권대회의 우승팀인 인천대도 결단식을 가졌다.
◇청소년축구경기일정
▲18일 한국-이라크, 중공-UAE ▲20일=한국-중공, 이라크-UAE ▲22일=한국-UAE, 이라 크-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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