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와 근본 다른" 손목폰, 성능 자세히 봤더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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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Xtouch Wave)가 한국에 출시된다.

엑스터치는 최근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젤리빈을 탑재한 손목시계형 스마트폰 엑스터치 웨이브를 비롯,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군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엑스터치 관계자는 "한국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한국 고객에게 이탈리아 및 유럽과 같은 조건의 무상 A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에 대해 "손목폰은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 워치와 근본이 다르다. 스마트워치는 블루투스나 근거리통신망(NFC)으로 스마트폰에 링크해 제어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인데 반해 손목 스마트폰은 독립적인 폰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엑스터치 웨이브는 LG정전식 터치스크린에 두개의 하드웨어버튼, 용두 위치에 있는 300만화소 카메라, 시계줄에 스피커와 와이파이 수신기가 달려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1.2GHz듀얼코어 CPU, 512GB RAM, 4GB 메모리와 G-센서를 갖췄다.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의 배터리 용량은 600mAh이다. 통화량이 많을 때는 여분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전화통화는 단말기 본체 스피커 또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엑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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