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제균과 농구 관람? "오윤아 남편이 누구기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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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34) 측 소속사가 야구 선수 황재균(27·롯데 자이언츠)과 함께 농구 관람을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오윤아와 황재균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를 권상우, 권상우 아들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다수의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이날 황재균은 시상식에서 입었던 멋진 수트 차림 그대로 곧바로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관람했다. 황재균은 오윤아와 한 자리 떨어진 곳에 앉았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티브이데일리에 “일종의 해프닝이다”며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가 같이 간 게 아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윤아는 KCC 추승균 코치 부인의 초대로 농구를 보러 간 거였다. 아마 부인 분이 친한 지인들을 여러 명 초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윤아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영화 광고대행사의 마케팅 이사 송훈씨와 결혼했다. 오윤아는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현재의 남편을 처음 만나 교제해 1년 반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오윤아의 남편은 180cm의 훤칠한 키에 말큼한 외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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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황재균’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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