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알리 듀엣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발표…둘의 '케미'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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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32)과 알리(30)가 겨울을 녹일 듀엣곡을 발표했다.

휘성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WS Duet 프로젝트’의 3번째 주자로 알리를 선택했다고 9일 밝히며 신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을 공개했다.

휘성의 WS Duet 프로젝트는 이전에도 국가 대표급 뮤지션들의 참여로 시선을 모았다. 휘성과 범키의 ‘얼마짜리 사랑’, 휘성과 긱스의 ‘친구로 남아줄게’에 이어 휘성과 알리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이다.

휘성 알리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울 보컬의 진수 휘성과 알리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휘성과 작곡가 최희준, 황승찬의 협업으로 탄생한 겨울발라드 곡이다.

어쿠스틱하고 일렉트릭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휘성 알리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이별했던 연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익숙했던 마음 그대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휘성은 단독콘서트 2014 WHEESHOW 전국투어와 뮤지컬 조로를 병행하며 팬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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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알리’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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