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 경기호전 11월 상순 6백만 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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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미국의 자동차업계는 11월의 첫 10일간 현저한 판매증가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불경기를 꾸준히 극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있다고 업계소식통들이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 달 1일부터 10일 사이에 연율 6백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돼 금년 l월부터 10월까지의 연율 4백95만 대, 10월중의 5백10만 대에 이어 작년도의 총 판매량인 6백25만 대 수준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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