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결혼 "진짜 내 결혼이 맞아?" 신랑 반응이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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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결혼’. [사진 중앙포토]

배우 박광현이 결혼했다.

박광현은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2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350여 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박광현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이순재는, 인생의 지혜를 담은 이야기를 건네 신혼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광현 결혼식에는 주영훈-이윤미 부부, 소이현-인교진 부부, 임하룡, 김국진, 이동건, 박한별, 홍경인, 김정민, 박수홍, 이소연, 윤정수 등 연예계 동료들이 발걸음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박광현은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드라마에서 결혼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진짜 내 결혼이 맞는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결혼식 준비할 때 커플 트레이닝복만 입던 신부를 오늘 보니 공주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들 부부는 연말을 국내에서 보낸 후 다음달 신혼여행 떠날 예정이다.

박광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광현 결혼, 축하한다” “박광현 결혼, 드디어 결혼” “박광현 결혼, 대박이군” “박광현 결혼, 부럽다” “박광현 결혼, 신부는 어떤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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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결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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