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가장 머리 나쁜 공룡으로 추정…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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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사진 중앙포토]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영국 런던에 전시 중인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 화제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의하면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 최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화석이라는 것이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으로 알려진 이 스테고사우르스 화석의 주인공은 주라기 시대에 서식했으며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잇다.

또한 길이 560㎝, 키 290㎝의 크기로 등에는 수직으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 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모습으로 1억5600만~1억 4600만 년 전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식 공룡으로 알려진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주로 나뭇잎을 먹고 크기에 비해 머리와 뇌의 크기가 작아 머리가 나쁘고 행동 또한 느린 공룡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소식에 네티즌은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대단하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섬세하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가장 멍청한 공룡이라니”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머리가 크다고 똑똑한 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인 스테고사우르스는 2013년부터 사진과 레이저 표면 검사 및 골격의 CT스캔을 통해 측정해 정밀하게 복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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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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