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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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릭 밴덴헐크

밴덴헐크, 소프트뱅크와 2년간 계약

프로야구 삼성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릭 밴덴헐크(29·네덜란드)가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솥밥을 먹는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닛폰’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가 밴덴헐크와 2년간 4억엔(약 37억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5일 보도했다.

한화, 외국인 투수 유먼·탈보트 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한국 무대 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수 2명을 영입했다. 한화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쉐인 유먼(35·미국)과 47만5000 달러(약 5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는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적이 있는 미치 탈보트(31·미국)도 60만 달러(약 6억6000만원)에 영입했다.

프로축구연맹, 이재명 성남시장에 ‘경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남FC 이재명(50) 구단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 구단주에게 내려진 경고 처분은 가장 낮은 수위의 징계다. 이 구단주는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성남이 시즌 도중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우즈, 복귀전 첫날 5오버파 꼴찌

4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오버파를 기록, 출전 선수 18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가 6언더파로 단독선두다.

프로농구 모비스, 삼성전 17연승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3-79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삼성전 17연승을 달렸다. 전주 경기에선 고양 오리온스가 전주 KCC를 92-63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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