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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뜨거운…』극단마당 30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극단 「마당」의 『최후의 뜨거운 연인들』이 30일까지 세실극장에서 공연된다.
「닐·사이먼」작『최후의…』은 단조롭고 기계적인 부부생활에 권태와 공허를 느낀 중년남성의 탈선을 그린 것. 혼외정사에 대한 호기심과 충동을 느낀 남성은 3명의 여인을 아파트로 초대하는데….
연출 권재우. 출연 윤여정·송희련·현금숙·정혜정. 하오5시와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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