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폴란드·스웨덴이 수출 틈새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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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코트라(KOTRA)는 22일 수출 지역과 품목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담은 '세계의 틈새시장, 틈새 품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수출 틈새 지역으로 터키.폴란드.스웨덴 등 한국의 수출순위 21~60위중 10개국을 선정했다. 또 오토바이, 광산용 안전공구, 건축기자재 등 19개 품목을 수출이 유망한 틈새 품목으로 제시하며 이들 품목의 수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수출 상위 10개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65~70%에 달하고, 10대 품목의 수출액은 전체 품목 수출액의 40%에 달하는 등 특정 지역과 품목 편중도가 높았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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